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공부!
외식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학문적 이론을 공부하면서 자만했던 마음이 겸손하게 되었고 매너리즘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짐 콜린스의 “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”라는 책에서 망하는 회사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공부하지 않는 CEO라는 말이 나옵니다. 대학원에서의 학문적 체계는 지금도 끊임없이 공부하며 현장에 접목하는 습관이 되었습니다.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, 매너리즘에 빠진 외식인들이라면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에서 배움의 길을 걷기를 추천드립니다.
이 학교에서 꿈을 키웠습니다. 당시 7:1 의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들어간 학교였고 거기서 만난 교수님들과 동료 학생들에게 현재 외식산업에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키웠습니다. 후배들에게도 두려움 없이 마음껏 이 학교의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근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.
직장생활의 중압감으로 인해 새로운 공부를 한다는 것에 대한 망설임으로 몇해를 보낸 저로서는 2015년은 새로운 길을 들어서는 전환점이 되는 해였습니다.
대학원에 입학함과 동시에 그 두려움은 교수님들과 학우들 그리고 무한한 학업에 대한 성취감으로 사라져 버리고, 이젠 졸업과 동시에 가장 잘한 일로 여기지는 졸업장으로 남아 있습니다.
만나면 좋은 친구, 활용하면 밝은 미래!
글로벌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지혜의 보고.
지식도 얻고 꿈을 펼쳐 나가는 소중한 배움터.
지금 이 곳에서 청춘의 열정과 야망을 키워나갑시다!
대학졸업 후 학교영양사로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학교급식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 학교급식도 교육급식으로서뿐 아니라 수요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공부하는 동안 수준 높은 교수님과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우들에게서 다양한 분야의 급식경영에 대해 배웠고 이를 통해 학교급식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좋을지 고민도 하고 연구하는 삶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. 자신의 성장과 리더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급식 분야에 대한 경험과 학문을 접할 수 있는 이곳에서 다시 시작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.